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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상

라이언양 사는 이야기

오늘 읽은 성경말씀: 잠언 1장, 시편 1편

오늘 읽은 성경말씀: 잠언 1장, 시편 1편

들어가며 성경은 정경과 외경이 있는데 교회에서는 정경에 해당하는 구약 39권과 신약 27권까지 총 66권만 권위 있는 하나님의 책으로 인정한다. 그 중에서 잠언은 지혜의 책으로 불린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서 과거에 매일 잠언을 1장씩 봐서 1년에 12번을 보는 걸 목표로 했는데 항상 실패했다. 그래도 1년에 손가락 개수 만큼 읽었으니 성공한 실패(?)라고 불러도 되겠다. 아예 하지 않았다면 한 번도 읽지 않았을테니까. 다시 성경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오늘 아침에 잠언 1장과 시편 1편을 읽었다. 여기서 알쓸신잡 하나. 왜 잠언은 ‘장’으로 세고, 시편은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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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쫓는 건 두려운 일이다

꿈을 쫓는 건 두려운 일이다

재직중인 회사의 IT 부서에서는 매년 국내 및 국외지사에 보안점검,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출장을 간다. 오늘이 바로 그 날 이었고 삼성역에 위치한 지사에 가서 내가 하기 싫어하는 일 중 하나를 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이 쪽 일을 온전히 하지 못하고 마치 내가 컴퓨터의 소프트웨어적인 오류를 해결하는 파워유저가 된 기분이 들기 때문에 이 일이 싫다. 그래도 오늘 기분이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전북지사를 방문했을 때 뵈었던 지사장님이 수출지원센터에 파견을 나오셔서 뵐 수 있었던 거다. 이전에 지사를 방문했을 때, ‘이럴 때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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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3)

또! 오해영 (3)

오늘은 기분이 별로였다. 그래서 저녁을 2인분 먹었다. 그리고 운동을 했다. 집에 돌아갈 때 제로콜라와 카카오프렌즈 치즈 소세지 2+1 도 샀다. 기분이 왜 별로였냐면 현재 내 위치가 만족스럽지 않아서다. 내가 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내가 겨우 이 정도 일을 하면서 살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던 게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하는 일에 Ownership 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점이 가장 나를 힘들게 한다. 내가 하는 일에 내 색깔, 내 목소리를 담을 수 없다는 느낌이 너무 싫다. 이제 5년이다. 아무 생각없이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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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2)

또! 오해영 (2)

오늘은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대학교 친구들을 많이 만났다. 그리고 집에 와서 드라마를 봤다. 이전에 보던 <또 오해영!> 4회를 이어서 재생했다. # 나만 홀로 느낀 황홀함일까그저 바라보는 시선이 무거워맴도는 발걸음 여전히 네가 보고 싶어 I need your mind I remember 차가웠던 그 날 자꾸 떨리는 내 가슴이 혼자 울까봐 눈을 뜨면 희미해져버릴 꿈처럼 놔줘그게 아니면 곁에 있어줘 무거워진 어깰 내게 보이며미워하지도 못하게 막아선 너따갑게 스치는 새벽에 네가 보고 싶어 I need your mind I remember 차가웠던 그 날자꾸 떨리는 내 가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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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인정해 주는 곳으로

나를 인정해 주는 곳으로

야구에 빠진 사람은 아니지만 빅 리그에서 우리 나라 사람이 활약하면 적어도 결과와 뉴스 및 인터뷰는 챙겨보는 편이다. LA 다저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에게 져서내셔널디비전리그(NLCS)를 탈락하며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류현진 선수 인터뷰 기사 헤드라인은 “나를 인정해주는 팀으로 갈 것” 으로 기사의 바람이 가미가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내용으로 볼때 해당 팀에 마음이 떠난 것처럼 보였다.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다면 선수로서 그리고 인간적으로 실망감이 있는 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류현진 “나를 인정해주는 팀으로 갈 것”(쿠키뉴스 | 문대찬 | 2019.10.10. 19:00) 참고로 올해 류현진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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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daily life

일상이야기 daily life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일은 토요일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시간을 쓸 수 있고, 그다음 날에도 회사를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과거에 주 6일 동안 일을 했던 시절에는 삶이 얼마나 고달팠을까? # 운동 workout 최근에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8월 7일(수) 부터 헬스장 – 영어로는 gym, fitness center, fitness club 라고 한다 – 에 등록해서 다니고 있다. 인생 처음으로 PT도 받고 있다. – 영어로는 “I hired my first personal trainer in my life.” 라고 하면 됨 – 운동을 하다 보면 지루하다. 의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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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습관

새로 생긴 습관

요즘은 집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여기 저기 들리면서 일부러 집에 늦게 들어간다. 집에 바로 들어가면 뭔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루가 끝난 것만 같기 때문이다. 오늘은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자 헬스장을 결제했다. 아침, 점심, 저녁 중 하루에 1번은 꼭 가려고 한다. 우선, 3개월 안에 지금보다 15kg을 뺄거다. 그래도 더 빼야 한다. 그리고 원어민 회화 수업을 신청하고자 레벨 테스트 신청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어를 쓰는 시간보다 영어를 쓰는 시간을 늘리고자 한다. 매일 저녁에 같은 카페나 스터디 공간에 가면 거기서 일을 하는 직원이 이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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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기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기

살다보니 어느덧 **세가 되었다. 이룬 것보다 이루지 못한 게 더 많은 평범한 사람이 되었다. 누구나 가는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가겠다는 어릴적 꿈은 안전해 보이는 공기업이라는 이름의 고속도로에 안착하며 점점 흐려지고 있다. 사랑도 했다. 비록 실패했지만 그래도 사랑을 했다. 평일 저녁마다, 주말마다 마음이 공허해서 힘이 든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공부를 했던 이유가 마치 목재로 지은 집이 모두 불타서 검은 잿더미로 변한 것처럼 없어졌다. 외국에서 왜 살고 싶은 거지? 내가 컴퓨터를 잘하는 게 무슨 의미지? 영어 공부는 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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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SP 수업을 듣지 못한 날

CISSP 수업을 듣지 못한 날

휴, 앞으로는 내가 하게 될 일이면 먼저 말려야지. 철저히 준비가 되지 않은 업무가 갑자기 나에게 떨어져서 지원을 했는데, 역시나 잘 되지 않았다. 앞으로 나에게 떨어질 일은 반드시 아래와 같은 원칙을 갖고 하도록 강력히 의견을 피력해야겠다. 첫째, 정기반영일은 피하자. 시스템의 변경에서 오는 기존 업무 혹은 기존 시스템의 영향도는 최소화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정기반영일이 매주 화요일 18:30 이라면 그 시간은 최대한 지켜야 한다. 둘째, 개발서버에서 최대한 테스트 한 후, 운영서버에 반영하자. 요구사항, 피드백, 개선사항 등은 개발서버에서 모두 도출이 되야 한다. 운영서버에 설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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