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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상

라이언양 사는 이야기

무기력한 삶에서 탈출하기

무기력한 삶에서 탈출하기

왜 집에만 들어가면 무기력해질까? 시간을 잘 활용하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집에만 가면 무기력해진다. 집에 누군가 함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집중이 되지 않는걸까? 아니면 그냥 집이기 때문일까. 집에서는 풀어져도 되니까. 오늘도 집에서 무기력한 시간을 보냈다. 저녁 늦게서야 밖에 나왔고, 나왔더니 정신이 맑아지면서 필요한 일을 할 수 있었다. 밖에 나오면 카페에 가기 때문에 돈도 들고 어떻게 보면 집보다 편하지 않은데… (정말 집보다 편하지 않을까?) 스타벅스 같은 곳을 가면 넓은 책상이 있어 컴퓨터와 함께 필요한 자료를 옆에 두고 참고하며 필요한 일을 하기 좋다. 와이파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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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2020년은 처음이지?

어서와 2020년은 처음이지?

이 글은 2020년 1월 1일에 내가 작성을 하다가 중단한 글이다. “작성을 하다가 중단”을 했다고 말하기에는 사실 양이 너무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제목만 정하고 내용을 작성하지 않았으니까. 그 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오랫동안 하지 않고 방치해 둔 나에게 “미안하다”고 전한다. 내가 블로그를 만든 이유는 나의 삶을 기록하며 과거의 나보다 더 나은 인간이 되었을 확인하기 위함이 가장 크다. 그런데 이것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직무 태만(negligence of duty)이다.

2019년 안녕

2019년 안녕

2019년의 마지막 날이다. 시간이라는 건 어떻게 보면 하루 하루가 쌓이는 단순한 연속된 시간일 뿐인데, 지혜로운 인간은 연말, 새해, 크리스마스, 생일, 추석, 설날 등 여러 가지 Milestone을 세움으로써 삶을 더 의미있게 보내도록 만든 것 같다. 2019년은 외적으로 많은 성장이 있었다. 자격증을 무려 3개나 취득했다. 국제정보보안전문가(CISSP) 국제정보보안감사사(CISA) 정보보안기사 사실 자격증은 PMP를 포함한 4개를 목표로 했다. 더 열심히 했다면 취득을 할 수 있었겠지만 몸과 마음이 원하지 않아서 내년 초로 일정을 변경했다. 사실 그 외 다른 목표들이 많았는데 이룬 것보다 이루지 못한 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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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받는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받는다

공기업은 철밥통이라고 부른다. 공부하지 않고 나태하게 살아도 잘리지 않고 65세까지 (다른 직장에 비해) 손 쉽게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여기에 속한 사람이지만, 나는 이 철밥통이 반드시 깨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면 성과로 보상을 받는 사기업이 부럽다. 여기서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 공로를 챙기는 것은 대가리들 뿐이다. 업무 시간에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고, 유튜브 영상을 보고, 네이버 뉴스를 보는 등 일은 전혀 안하지만 좋은 건 자기들이 낼름 먹는다. 내가 굳이 자진해서 적극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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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성경말씀: 잠언 1장, 시편 1편

오늘 읽은 성경말씀: 잠언 1장, 시편 1편

들어가며 성경은 정경과 외경이 있는데 교회에서는 정경에 해당하는 구약 39권과 신약 27권까지 총 66권만 권위 있는 하나님의 책으로 인정한다. 그 중에서 잠언은 지혜의 책으로 불린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서 과거에 매일 잠언을 1장씩 봐서 1년에 12번을 보는 걸 목표로 했는데 항상 실패했다. 그래도 1년에 손가락 개수 만큼 읽었으니 성공한 실패(?)라고 불러도 되겠다. 아예 하지 않았다면 한 번도 읽지 않았을테니까. 다시 성경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오늘 아침에 잠언 1장과 시편 1편을 읽었다. 여기서 알쓸신잡 하나. 왜 잠언은 ‘장’으로 세고, 시편은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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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쫓는 건 두려운 일이다

꿈을 쫓는 건 두려운 일이다

재직중인 회사의 IT 부서에서는 매년 국내 및 국외지사에 보안점검,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출장을 간다. 오늘이 바로 그 날 이었고 삼성역에 위치한 지사에 가서 내가 하기 싫어하는 일 중 하나를 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이 쪽 일을 온전히 하지 못하고 마치 내가 컴퓨터의 소프트웨어적인 오류를 해결하는 파워유저가 된 기분이 들기 때문에 이 일이 싫다. 그래도 오늘 기분이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전북지사를 방문했을 때 뵈었던 지사장님이 수출지원센터에 파견을 나오셔서 뵐 수 있었던 거다. 이전에 지사를 방문했을 때, ‘이럴 때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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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3)

또! 오해영 (3)

오늘은 기분이 별로였다. 그래서 저녁을 2인분 먹었다. 그리고 운동을 했다. 집에 돌아갈 때 제로콜라와 카카오프렌즈 치즈 소세지 2+1 도 샀다. 기분이 왜 별로였냐면 현재 내 위치가 만족스럽지 않아서다. 내가 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내가 겨우 이 정도 일을 하면서 살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던 게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하는 일에 Ownership 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점이 가장 나를 힘들게 한다. 내가 하는 일에 내 색깔, 내 목소리를 담을 수 없다는 느낌이 너무 싫다. 이제 5년이다. 아무 생각없이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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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2)

또! 오해영 (2)

오늘은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대학교 친구들을 많이 만났다. 그리고 집에 와서 드라마를 봤다. 이전에 보던 <또 오해영!> 4회를 이어서 재생했다. # 나만 홀로 느낀 황홀함일까그저 바라보는 시선이 무거워맴도는 발걸음 여전히 네가 보고 싶어 I need your mind I remember 차가웠던 그 날 자꾸 떨리는 내 가슴이 혼자 울까봐 눈을 뜨면 희미해져버릴 꿈처럼 놔줘그게 아니면 곁에 있어줘 무거워진 어깰 내게 보이며미워하지도 못하게 막아선 너따갑게 스치는 새벽에 네가 보고 싶어 I need your mind I remember 차가웠던 그 날자꾸 떨리는 내 가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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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인정해 주는 곳으로

나를 인정해 주는 곳으로

야구에 빠진 사람은 아니지만 빅 리그에서 우리 나라 사람이 활약하면 적어도 결과와 뉴스 및 인터뷰는 챙겨보는 편이다. LA 다저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에게 져서내셔널디비전리그(NLCS)를 탈락하며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류현진 선수 인터뷰 기사 헤드라인은 “나를 인정해주는 팀으로 갈 것” 으로 기사의 바람이 가미가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내용으로 볼때 해당 팀에 마음이 떠난 것처럼 보였다.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다면 선수로서 그리고 인간적으로 실망감이 있는 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류현진 “나를 인정해주는 팀으로 갈 것”(쿠키뉴스 | 문대찬 | 2019.10.10. 19:00) 참고로 올해 류현진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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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daily life

일상이야기 daily life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일은 토요일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시간을 쓸 수 있고, 그다음 날에도 회사를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과거에 주 6일 동안 일을 했던 시절에는 삶이 얼마나 고달팠을까? # 운동 workout 최근에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8월 7일(수) 부터 헬스장 – 영어로는 gym, fitness center, fitness club 라고 한다 – 에 등록해서 다니고 있다. 인생 처음으로 PT도 받고 있다. – 영어로는 “I hired my first personal trainer in my life.” 라고 하면 됨 – 운동을 하다 보면 지루하다. 의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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