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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로운 영어학원을 기대하며

5월부터 기존에 다니던 영어학원이 아니라 새로운 곳에서 회화 중심의 영어를 학습하게 되었다. 이전에 다니던 곳도 열정이 넘치는 선생님 덕분에 영어 실력에 큰 도움이 되었으나, 준비해야 할 게 있는 관계로 (아마도) 6월 까지는 잠시 쉬기로 했다. 전에 다니던 곳은 월 20회, 매일 아침 7시에 수업을 들었다. 반면에 새로운 곳은 1달에 6번 만 수업을 들으면 된다. 과제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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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를 자유롭게 하다

수많은 정보와 학업에 억눌려있던 내가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드는 요즘이다. 여러 가지 해야 할 일이 있지만, 결국에는 한 놈씩 패는 게 길이고 방법이다. 시간은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 문제를 건드리지 않으면 그저 옆에 잠시 치우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다. 앞으로 나아가는 꾸준함이 필요하다. If you’re not progressing, you’re regressing; so, keep moving forward. 세상의 불만을 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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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로 생긴 습관

요즘은 집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여기 저기 들리면서 일부러 집에 늦게 들어간다. 집에 바로 들어가면 뭔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루가 끝난 것만 같기 때문이다. 오늘은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자 헬스장을 결제했다. 아침, 점심, 저녁 중 하루에 1번은 꼭 가려고 한다. 우선, 3개월 안에 지금보다 15kg을 뺄거다. 그래도 더 빼야 한다. 그리고 원어민 회화 수업을 신청하고자 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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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기

살다보니 어느덧 **세가 되었다. 이룬 것보다 이루지 못한 게 더 많은 평범한 사람이 되었다. 누구나 가는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가겠다는 어릴적 꿈은 안전해 보이는 공기업이라는 이름의 고속도로에 안착하며 점점 흐려지고 있다. 사랑도 했다. 비록 실패했지만 그래도 사랑을 했다. 평일 저녁마다, 주말마다 마음이 공허해서 힘이 든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공부를 했던 이유가 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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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Apple 매직 트랙패드 2 살까말까

최근 들어 눈에 밟히는 제품이 있다. 그건 바로 Apple 매직 트랙패드 2 이다. 가격은 애플답게 149,000원 이라는 놀라움을 선사한다. 어째 애플은 Tim Cook 이 CEO가 된 이후 더 심해진 것 같다. 역시 마진의 Tim Cook 인가. 그래도 제품을 잘 만드는 건 사실이라서 사람들이 여전히 많이 사는 것 같다. 나도 그렇고. 쿠팡에서 로켓배송을 하길래 구매를 했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