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정보와 학업에 억눌려있던 내가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드는 요즘이다. 여러 가지 해야 할 일이 있지만, 결국에는 한 놈씩 패는 게 길이고 방법이다.
시간은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 문제를 건드리지 않으면 그저 옆에 잠시 치우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다. 앞으로 나아가는 꾸준함이 필요하다.
If you’re not progressing, you’re regressing;
so, keep moving forward.
세상의 불만을 품은 채 무언가를 개선하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즐기는 가운데 이를 더 개선하고 싶어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겠다. 왜냐하면, 그것이 삶을 더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나는 수년 째, 분명한 목표 없이 방황하며 빙빙 돌고 있는 상태다. 왜 그랬냐면, 겁을 먹어서다. 현재 상태에 안주했기 때문이다. 큰 노력하지 않아도 65세까지 다닐 수 있는 이 빌어먹을 직장이 만족스럽기 때문이다.
For many years, I’ve been going in circle without specific goals. Why? I’ve felt scared. It’s the last thing that I want to admit. I’m satisfied with the bloody status quo because my job guarantees that I can work here until the age of 65 without any big effort.
기술사 취득과 거의 완벽한 영어 구사. 그리고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을 토대로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겠다. 돌아서는 일은 다시는 없다.
People are mistaken when they think that technology just automatically improves. It does not automatically improve. It only improves if a lot of people work very hard to make it better, and actually it will, I think, by itself degrade, actually.
Elon Musk
나는 나를 묶고 있는 이 쇠사슬에서 나를 놓아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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