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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일상

나의 아저씨 #4

이지안: 여기서 일했던 3개월이 21년 제 인생에서 가장 따뜻했습니다. 지나가다 이 회사 건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평생 삼한이엔씨가 잘 되길 바랄겁니다. 여기서 일했던 3개월이 21년 제 인생에서 가장 따뜻했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종종 했던 말을 이지안이 박동훈에게 한다. 괜찮다. 아무것도 아니다. 고맙다. 옆에 있어줘서. Ji-ahn decided to take off for Dong-hun. 박동훈 : 살인 아닙니다. 정당방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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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상

또! 오해영 (3)

오늘은 기분이 별로였다. 그래서 저녁을 2인분 먹었다. 그리고 운동을 했다. 집에 돌아갈 때 제로콜라와 카카오프렌즈 치즈 소세지 2+1 도 샀다. 기분이 왜 별로였냐면 현재 내 위치가 만족스럽지 않아서다. 내가 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내가 겨우 이 정도 일을 하면서 살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던 게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하는 일에 Ownership 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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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상

또! 오해영 (2)

오늘은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대학교 친구들을 많이 만났다. 그리고 집에 와서 드라마를 봤다. 이전에 보던 <또 오해영!> 4회를 이어서 재생했다. # 나만 홀로 느낀 황홀함일까그저 바라보는 시선이 무거워맴도는 발걸음 여전히 네가 보고 싶어 I need your mind I remember 차가웠던 그 날 자꾸 떨리는 내 가슴이 혼자 울까봐 눈을 뜨면 희미해져버릴 꿈처럼 놔줘그게 아니면 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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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또 오해영!

약 1달 전에 뷰티 인사이드(Beauty Inside) 드라마(공식, 나무위키)를 봤다. 이 드라마는 보통 1달에 1번 외면이 약 1주 동안 변하는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 한세계와 LCC 항공사를 이끄는 재벌가 아들 서도재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뒤로 갈수록 긴장감도 없고, 급하게 내용이 전개되어 집중력이 떨어졌지만 처음 10~11회 정도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아래는 공식 사이트에서 가져온 드라마 소개 글이다.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