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영어학원을 기대하며

새로운 영어학원을 기대하며

5월부터 기존에 다니던 영어학원이 아니라 새로운 곳에서 회화 중심의 영어를 학습하게 되었다. 이전에 다니던 곳도 열정이 넘치는 선생님 덕분에 영어 실력에 큰 도움이 되었으나, 준비해야 할 게 있는 관계로 (아마도) 6월 까지는 잠시 쉬기로 했다.

전에 다니던 곳은 월 20회, 매일 아침 7시에 수업을 들었다. 반면에 새로운 곳은 1달에 6번 만 수업을 들으면 된다. 과제량도 비교가 안 된다.

새로 가는 곳은 오랜만에 100% 영어로 대화를 하는 수업이다. 떨리기도 하지만 이전보다 좀 더 실전에 가까운 연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마도 처음에는 좌절하고 부끄러울 것 같다. 그래도 이러한 시간을 거쳐야 좀 더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그리고 수업 예약을 온라인으로 하면서 알게 된 건데, 이 학원의 예약 시스템이 보안 측면에서 아주 취약하다. 어쩌면 비밀번호도 평문으로 DB에 저장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시스템이 오래 전에 구축된 후 개선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좀 더 알아보면 웹서버와 WAS가 무엇인지, DB는 무엇을 사용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겠지만, 굳이 할 필요가 없어서 하지 않는다.

모든 일은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현재는 미래로 나아가는 길이 된다.

과거에 다른 영어회화 학원을 약 2년 정도 다녔는데, 그 때도 나 자신을 영어에 조금이나마 더 노출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다만, 영어 공부를 계속 했음에도 불구하고 레벨 테스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다소 실망스럽다. “이 정도면 잘 하는 거에요” 라는 사탕발림(sugarcoat)을 들어서 기분이 조금 덜 나빴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전화영어는 코로나19 때문에 5월 말까지 임시 폐업에 들어갔으니, 적절한 시기에 학원을 잘 선택한 것 같다. 게다가 이 학원은 회사에서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학원비 지원을 받는 것도 일사천리로 되어 편하다.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다시 전에 다니던 영어학원을 다닐 것 같다. 그리고 Udacity 강의를 40% 할인하여 구독할 수 있어서 Nanodegree 과정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5월은 바쁘니 아마도 6월 중순 이후부터 시작 할 것 같다. 할인 쿠폰 만료기한이 별도로 적혀있지 않아서 문의는 해봐야겠다.

아무튼 나는 아침에 운동하러 가야해서 이만 자야겠다. 벌써 새벽 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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