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걸음의 차이, 자신감: 1편

단 한걸음의 차이, 자신감: 1편

최근에는 몇 개월 전 종영한 드라마 SKY 캐슬(링크)의 명대사 “예서는 멘탈이 약한 아이입니다 어머님!”이 종종 떠오른다. 내가 멘탈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예서는 멘탈이 약한 아이입니다 어머님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프랑스 철학자 샤를 페팽이 쓴 <자신감>(링크)이라는 책을 구매했고 오늘 새벽에 일부를 읽었다. 몇 페이지 읽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자신감이 솟아오르는 것 같은 기분이다.

이 책에서 자신감은 세 가지에서 온다고 한다.

  1. 타인에 대한 신뢰
  2. 자기 실력에 대한 신뢰
  3. 삶에 대한 신뢰

마돈나는 다섯 살 때 어머니가 유방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곧바로 새어머니와 아이를 낳아 가정을 꾸렸다. 불우안 환경에서 자란 그녀는 몹시 소심한 성격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청소년 때 만난 무용 교사 크리스토퍼 플린(Christopher Flynn) 선생님의 한 마디로 인생이 변했다고 한다.

너는 아름답고 뛰어난 재능을 가졌으며,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어.

29쪽

내 인생을 돌아보면 자신감으로 가득찬 시간이 분명히 있었는데 그 자신감의 근거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그것은 내가 믿는 하나님이고, 내 주변의 나를 응원하는 사람들이었다. 내가 언제 나 혼자 스스로 무엇을 해냈던가. 나는 사람들 앞에 서면 사시나무처럼 떠는 그런 연약한 사람이다.

책을 읽으며 좀 더 생각해야겠지만 자신감이라는 것이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신뢰’에 기반하고 있다는 글을 읽으며 그 동안 내가 이를 너무 간과한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웹스터 사전은 자신감을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거나 의지할 곳이 있다는 믿음, 자신이 바르고 적절하게 혹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믿음”이라고 정의한다. 앞으로 이 책을 읽으며 내 안에 무너진 자신감을 회복하고자 한다.

오늘 새벽에 정말 오랜만에 기도를 했다. 과거에는 종종 그런 시간을 갖고는 했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이제 씻고 영어학원에 간다. 책을 읽으며 느낀점은 더 업데이트를 하겠다.

최초 작성: 2019.6.18 6: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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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자신감이 많았던 하루였다.

추가 작성: 2019.6.18 11: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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