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SP 수업을 듣지 못한 날

CISSP 수업을 듣지 못한 날

휴, 앞으로는 내가 하게 될 일이면 먼저 말려야지. 철저히 준비가 되지 않은 업무가 갑자기 나에게 떨어져서 지원을 했는데, 역시나 잘 되지 않았다.

앞으로 나에게 떨어질 일은 반드시 아래와 같은 원칙을 갖고 하도록 강력히 의견을 피력해야겠다.

첫째, 정기반영일은 피하자. 시스템의 변경에서 오는 기존 업무 혹은 기존 시스템의 영향도는 최소화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정기반영일이 매주 화요일 18:30 이라면 그 시간은 최대한 지켜야 한다.

둘째, 개발서버에서 최대한 테스트 한 후, 운영서버에 반영하자. 요구사항, 피드백, 개선사항 등은 개발서버에서 모두 도출이 되야 한다. 운영서버에 설치한 후,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야 하는 상황은 없어야 한다. 개발서버에서 테스트 한 후, 운영서버 반영 전, 작업 담당자 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여 필요한 작업을 리뷰하며 검증해야 한다.

셋째, 작업계획서 검토 혹은 작업계획 검증회의를 하자. 이 작업을 함으로써 운영서버 반영 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 문서에는 각 업무 담당자가 사전에 처리해야 할 일을 정의함으로써 작업 전에 필요한 모든 일이 빠짐없이 처리되도록 해야 한다.

결국 위 작업들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작업이 매우 길어졌고, 오늘 CISSP 수업은 가지 못했다. 비싼 돈 내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정말 속상하다.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작업하지 말자. 나 학원가야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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