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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영화감독 5인의 성과창출 스토리(2)

이번 강의 제목은 <눈과 귀를 열어야 성숙한다>이다. 듣기 좋은 말이 달고 맛있지만 그것이 나를 항상 건강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비판에 열려 있어야 하며,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비판해도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고마워 한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대중의 열망과 결핍을 읽어라

한국 최초의 천만 영화는 2013년도에 개봉한 <실미도>이다. 이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 <도둑들>, <광해, 왕이 된 남자>, <변호인>, <명량>, <국제시장>, <베테랑>, <암살>, <부산행> 등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독립은 너무 힘들고 비참한 시간 했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찬란한 역사의 순간이었다.

세상을 향한 눈과 귀를 열어라

성찰이 부족한 시대에 대한 갈증이 영화 <변호인>의 흥행 이유라고 양우석 감독은 말한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 대한 희망을 대중은 원했다.

비판에 열려 있어라

날 선 비판에 상처를 받지 않기란 쉽지 않지만 비판에 열려 있는 유연한 사고가 있어야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다.

천만 관객이 본 영화를 만들었던 윤제균 감독과 그의 아내는 “당신같은 쓰레기는 영화판을 떠나라!”는 악플로 상처를 받기도 했다. 악플 이후 약 6개월 간 인터넷을 끊으며 아픔을 달랬다. 그 시절 윤제균 감독은 행복하려고 영화를 만들었는데 영화가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한다. <낭만자객> 이라는 영화로 망한 후 자식이 태어나며 아래와 같은 결심을 했고, 이후에 만든 영화가 잘 되어서 재기에 성공했다.

“흥행이 되는 영화보다 가치 있는 영화를 해야겠다. 내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영화를 하겠다.”

– 윤제균 감독

옳은 비판에도 귀를 닫고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만, 때로는 비판이 더 좋은 약이 될 수 있다.

개방성은 왜 필요한가

개방성이 높은 사람은 새로운 역량을 발휘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의견을 편견 없이 경청하고, 근거를 통해 설득한다. 또한 새로운 사고나 신선한 시각으로 모든 것에 접근하여 새롭고 다양한 제안을 조직에 전파하고 공유할 수 있다. 실패 가능성 보다는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한다.

고객의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미국 34대 대통령 아이젠하워는 웨스트포인트 시절 164명 중 61등을 한 평범한 사람이었다.

경청과 개방적 사고를 갖고 있어서 그는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개방적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방법은?

시대의 요구를 반영함으로써 더 큰 파급력을 갖춘 상품을 만들 수 있다.

  1. SNS 구축 및 활용 –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고객의 소리를 전략적으로 활용
  2. 사회적 이슈 및 트렌드 정기 수집 – 발생했던 이슈들이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 발생되었는지 파악하여 전략적으로 활용
  3. 고객과의 직접적인 만남 – 주요 고객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고객의 소리를 수집하여 비대면적으로 얻을 수 없었던 솔직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획득
  4. 크리에이터 그룹의 활용 – 핵심 고객층을 모집하여 일정기간 경쟁 상품 및 우리 상품에 대한 사용후기와 개선 및 보완점 등을 듣는 시스템을 갖춰 정확한 개선점과 보완점을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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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이언양

라이언양 연구실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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