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요금 줄이기

통신요금 줄이기

우리 나라 이동통신 요금은 유럽 연합(Europe Union, EU)을 이끄는 쌍두마차 중 하나인 프랑스(France)와 비교했을 때 매우 비싸다. 그 당시는 3G 망을 사용하던 시기였는데 당시 나는 메이저 통신사의 통신회선을 대여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업체 중 하나였던 Free를 사용했다.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MVNO) is a wireless communications services provider that does not own the wireless network infrastructure over which it provides services to its customers. An MVNO enters into a business agreement with a mobile network operator to obtain bulk access to network services at wholesale rates, then sets retail prices independently.[

Source: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Wikipedia

월 1.99유로 상품과 월 19.99유로 플랜이 있었는데 나는 처음에 1.99유로를 쓰다가 나중에는 19.99유로로 요금제를 바꿨던 것 같다. 당시 유로가 1,400원 후반이었으니 약 3만 원에 SMS & MMS 무제한, 통화 무제한, 인터넷(3G) 무제한의 서비스를 시용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Free 통신사는 4G(LTE) 서비스도 동일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반면에 우리 나라의 통신요금은 SKT, KT, LG U+ 모두 무제한 4G(LTE) 요금제를 사용하면 월 60,000원 중반에서 후반의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너무 비싸다.

그래서 나는 오래전부터 알뜰폰을 사용하고 있다. 알뜰폰은 무제한 4G(LTE) 요금제를 약 35,000원 정도의 가격에 제공한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돈만 지불하면 되니 정말 저렴하다. 물론 각종 제휴카드 혜택을 못 받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사실 제휴카드 혜택이 옛날처럼 좋지 않기 때문에 별로 메리트가 없다. 차라리 3만 원이 넘는 돈을 매달 아끼는 게 더 이득이다.

현재 내가 이용하는 요금제는 데이터 5GB, 통화 200분, 문자 200개를 월 13,180원에 제공한다. 이동 중 스마트폰을 보기 보다는 아날로그 책을 읽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데이터는 5GB면 충분하다. 통화도 그렇게 자주 하지 않아서 200분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나의 업무용 폰 요금제는 월 3,904원에 데이터 900MB, 통화 30분을 제공한다. 업무용 폰은 사내 모바일 앱 개발용이라 저 정도 데이터로도 충분히 1달을 버틸 수 있다.

개미로 태어나서 개미로 살았는데 베짱이를 자주 봐서 그런지 삶에 욕심이 생긴다. 나도 돈을 많이 벌어서 롯데 시그니엘 같은 곳에서 살아보고 싶고, 돈 걱정 없이 퍼스트 클래스로 비행기를 타면서 여행을 하고 싶다.

우선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절약하고, 갖고 있는 자금을 지혜롭게 투자 하는거다. 통신비만 해도 5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일반 통신사의 요금제는 약 50,000원 정도니까 나는 매달 약 35,000원, 1년에는 약 42만 원의 통신비를 절약한다고 볼 수 있다. 투자는 내가 아직 잘 모른다. 지금은 소소한 P2P, 펀드, 적금으로 돈을 관리하고 있다. 좀 더 똑똑하게 돈을 투자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만약 매달 통신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걱정이라면 알뜰폰을 이용할 것을 강추한다. 주요한 알뜰폰 통신사로는 U+ 알뜰 모바일, CJ 헬로모바일, 티플러스가 있다. 간혹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등 얘기가 나오는데 지금까지 그런 경험은 하지 못했다.

통신비에서 아낀 돈으로 영어학원을 가던지, 옷을 사던지, 영활을 보던지 좀 더 생산적인 일에 사용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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