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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오늘 저녁 몇 시에 퇴근해?

언제 퇴근하는지 영어로 물어볼 때는 하비(Harvey)처럼 이렇게 말하자. What time do you get off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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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약도 끊고 마음을 잡아야 해

미드 SUITS 시즌 1 에피소드 1 에서 마이크(Mike)가 짐덩어리 친구 트레머(Trevor)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 약도 끊고 마음을 잡아야 해” 영어로는 이렇게 말한다. “I’ve got to stop getting stoned and get my act together.” 문장에서 형용사 stoned 은 약에 취하는 걸 뜻한다. 그리고. get one’s act together 는 삶을 바로 세우는 걸 의미한다. stoned 이라는 형용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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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가 뭔데?

꼰대는 ‘상대방을 위해서 말한다’는 가면을 쓰고 자기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을 한다. 당신은 꼰대인가, 꼰대가 아닌가? 상대방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당신 또한 다른 사람에게는 꼰대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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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슬기로운 이메일 생활

이메일을 받는 사람은 한가하지 않다. 그래서 잘 써야 한다. 칼이라는 도구로 의사는 사람을 살리지만 나쁜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 이메일이라는 도구를 휘두르는 사람이 될 것인가? 잘 다루는 사람이 될 것인가? 아래 내용을 기억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적어도 이메일을 못 쓴다고 핀잔을 들을 일은 없을 것이다. 1. 제목 = 얼굴 이메일 제목은 본문의 핵심내용을 요약해야 한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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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No more excuse

Intro I’ve been taking English classes at The Mavens near The City Hall. The good part of studying here is that I am able to speak English with, normally, native speakers. The bad part is I don’t think I make the most out of opportunity I’ve had. No more excuse That’s why I decided 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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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지안(至安), 편안함에 이르기까지

이번 주말은 정말 오랜만에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지난 주에 봤던 신용분석기초 시험을 생각보다 더 높은 점수로 통과한 것도 있고, 시험이나 다른 일들로 마음이 초조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참고: 뻘짓 그만두기 (2020.6.21) 포스트) 영어회화 수업 @ 더메이븐 오늘은 오전에 영어 회화학원을 갔다. 50분 동안 영어로 대화를 하는 수업을 오랜만에 다시 시작했는데, 그 동안 듣기,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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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일상

나의 아저씨 #6

이기고 지고가 어딨다고. 다 각자 인생이지. 이지안: 할머니 돌아가시면 연락하라고 했던 말. 정말 든든했어요. 참 좋은 인연이다. 귀한 인연이고. 가만히 보면 모든 인연이 다 신기하고 귀해. 갚아야 돼. 행복하게 살아. 그게 갚는 거야. # 이지안: 오늘 회장님이 점심 사주셨어요. 박동훈: 출세했다. 뭐 사주셨는데? 이지안: 몰라요. 비싼 거 같았는데. 별로 맛은 없었어요. 박동훈: 원래 비싼 것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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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일상

나의 아저씨 #5

이지안: 우연히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 건가? 이지안: 아저씨가 왜 미안해요. 나한테 네번 이상 잘해준 사람, 처음이었는데. 같은 사람, 좋아한 사람. 처음이었는데. # 이지안: 사람만 죽인 줄 알았지? 별짓 다 했지? 더 할 수 있었는데.. 그러게 누가 네 번 이상 잘해주래? 바보같이 아무한테나 잘해주고.. 그러니까 당하고 살지. 박동훈: 고맙다. 고마워… 그지같은 내 인생 다 듣고도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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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뻘짓 그만두기

인생의 삽질은 이제 그만. 내 강점에 집중하자. 40문제 중 25문제를 맞추면 오늘 본 신용분석기초 시험을 무사히 PASS 한다. 그런데 문제는 절반 이상 찍었다는 데 있다. 하아… 14일에 봤으면 5점 차감도 안되고 훨 나았을텐데 내가 왜 시험을 연기했을까. 그래도 조단 형이 그랬다. 실패하는 것 견딜 수 있다고. 그렇ㅈ만 시도하지 않은 건 견딜 수 없다고. 수업도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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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일상

나의 아저씨 #4

이지안: 여기서 일했던 3개월이 21년 제 인생에서 가장 따뜻했습니다. 지나가다 이 회사 건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평생 삼한이엔씨가 잘 되길 바랄겁니다. 여기서 일했던 3개월이 21년 제 인생에서 가장 따뜻했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종종 했던 말을 이지안이 박동훈에게 한다. 괜찮다. 아무것도 아니다. 고맙다. 옆에 있어줘서. Ji-ahn decided to take off for Dong-hun. 박동훈 : 살인 아닙니다. 정당방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