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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AYS OUT – Eleven Madison Park

At the No. 1 restaurant in the world, staff and owners face a flurry of nerve-wracking challenges as they race to reopen after extensive renovations. NETFLIX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7 DAYS OUT 은 세상의 주요한 이벤트를 밀착 취재하여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Big Apple, 뉴욕(New York)에 위치한 Eleven Madison Park 레스토랑이다. Eleven Madison […]

At the No. 1 restaurant in the world, staff and owners face a flurry of nerve-wracking challenges as they race to reopen after extensive renovations.

NETFLIX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7 DAYS OUT 은 세상의 주요한 이벤트를 밀착 취재하여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Big Apple, 뉴욕(New York)에 위치한 Eleven Madison Park 레스토랑이다.

Eleven Madison Park (Website) / 11 Madison Ave, New York, NY 10010, USA

Eleven Madison Park는 세계 1위 레스토랑에 뽑힌다. 그리고 나서는? 약 4개월 동안 대대적인 보수(renovation)를 시작한다. 오픈 일주일 전부터 재개점일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모든 것에 의도를 담아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 레스토랑에서는 테이블 세팅 시 접시를 뒤집어서 올려놓는다. 접시의 브랜드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또한, 디테일에 집착하는 총 책임자의 자세가 마음에 들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 의자에 직접 앉아보며 피부가 직접 닿았을 때의 느낌이 별로다. 고쳐라.
  • 조명(lighting)이 처음에 협의 했던 것과 다르다. 처음 합의한 것처럼 맞춰라.
  • 화재 시 작동하는 스프링클러(fire sprinkler)가 삐뚤어졌다.

돈이 많다고 해서 일을 맡기고 나 몰라라 하는 게 아니라 섬세한 부분까지 하나 하나 챙기는 자세가 인상적이었다.

회사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비록 ‘갑’의 위치에 있고 업무를 지시하는 입장이지만, 세세히 챙기지 않고 정확한 요구사항을 전달하지 않으면 그 프로젝트는 산에 가게 된다. 최소한 투자비용 만큼의 결과는 얻어야 하는데 프로젝트 종료 전까지도 힘들고, 종료 후에는 더 힘들어진다.

한 줄 요약: 모든 것에 의도를 담고 세세하게 하나 하나 직접 챙겨라.

P.S. Eleven Madison Park 는 1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기사: Eleven Madison Park Is No Longer the ‘World’s Best’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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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이언양

라이언양 연구실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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